개성공단 임원진 김진향 후보 격려 방문

  • 등록 2012.03.08 22: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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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확대, 평화적 남북관계 구축에 기여할 국회의원이 돼 달라” 주문

 
▲ 민주통합당 달성군 김진향후보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개성공단 기업대표자회의 임원진들이 민주통합당 달성군 김진향 후보를 만나 이번 4.11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되어 평화적 남북관계 구축의 핵심적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기섭 수석부위원장((주)S&G), 문주종 부위원장(대일유니트), 이희건 운영위원장(나인JIT) 등 기업대표자회의 임원단 3명은 8일 개성과 서울에서 김진향 후보를 격려, 응원하기 위해 후보사무실을 방문했다.

이희건 운영위원장은 “김진향 후보는 123개 전체 개성공단 가동기업들이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업지원부장으로서 대부분의 회사가 개성공단 입주에서부터 공단에 안착할 때까지 가장 많이 찾고, 가장 많이 도움을 받는 개성공단투자 및 남북경협 관련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라며 “김 후보로부터 개성공단에서 온갖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기섭 수석부위원장도 “한반도 평화문제와 남북경협 최고의 전문가인 김진향 박사가 대구 달성군에서 꼭 당선되어 남북경협 활성화 뿐만 아니라 평화적 남북관계 구축, 나아가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 대한민국의 큰 일꾼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진향 후보는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비서관을 마치고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에서 기업지원부장으로서 대북협상을 통한 입주기업 지원 등 개성공단 활성화와 남북경협 사업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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