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희, 대통령 문화특보에 내정

  • 등록 2012.03.09 22:33:00
크게보기

-문화분야의 식견과 폭넗은 활동 인정받아 -

 
▲ 방귀희 문화특보 내정자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9일 방귀희 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을 문화특보에 내정했다 .

방귀희 내정자는 1980년 동국대학교를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뒤 바로 KBS에 특채 되어 30여년간을 방송인으로서 장애인의 삶과 인식개선 사회참여 등을 위하여 많은 부분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방 내정자는 또한 계간 장애인문학지 ‘솟대문학’ 발행인으로서 전국에 숨어있는 우수한 장애 문화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2011년도에는 199명의 전국장애예술인 총람도 발행한바 있다 .

청와대는 이러한 방 내정자의 그간의 노력과 높은 식견, 폭넗은 인적 네트워크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

방 내정자는 “ 개인적인 일보다 장애인쪽에 도움이 될 거 같아 수락했고 문화전반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큰일이며 ( 업무가 )너무 많을 것 같다 ” 라고 하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문화발전에 큰 책임감을 표시했다 .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