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옥마을 등 주요관광지 QR코드서비스 개시

  • 등록 2012.03.17 0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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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옥마을 구석구석을 재미있고 쉽게 느낄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전주시는 연간 한옥마을 관광객 4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모바일을 이용한 스마트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옥마을 구석구석을 재미있고 쉽게 느낄수 있도록 스토리텔링화하여 3.15일부터 "QR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기전, 전동성당, 학인당, 강암서예관을 포함한 경기전의 나무이야기까지 주요 시설물 17개소에 대하여 아름다운 사진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엮어 문자 및 음성으로 서비스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이용자는 QR코드 인식프로그램이 설치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면 다양하고 재미있는 한옥이야기를 만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한옥마을의 관문이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경기전 입구에 한옥마을 QR을 모두 담은 게시대를 설치하여 한자리에서 한옥마을 전체를 감상할 수도 있다.

또한 동물원에는 현재 동물원에 거주하고 있는 39종류의 동물들을 주제로 동물특성과 에피소드를 QR코드에 담아냈으며,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동물모양을 삽화형식으로 구성하여 QR서비스를 하고 있다.

전주시 영화영상산업과장(송재웅)은 이 서비스 이용자들이 많아지면 다른 시설물에 대한 QR코드를 확대 제작하여 관광객 편의위주의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QR코드(Quick Response 빠른 응답)는 바코드의 일종으로 흑백격자무늬 패턴을 정보를 나타내며, QR인식프로그램을 스마트폰 마켓(앱스토어등)에서 다운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이용가능하다.
송은섭 기자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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