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등록 2012.03.16 21: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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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前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민주통합당 김부겸 최고위원, 영화배우 명계남씨 등 참석 -

 
▲ 민주통합당 대구 달성군 김진향후보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달성군 김진향 후보는 17일(토)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지하철 2호선 대실역 부근 MA프라자 5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되는 개소식에는 이강철 前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민주통합당 김부겸 최고위원, 영화배우 명계남씨, 윤용희 후원회장, 노동일 前경북대총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노무현재단 관계자, 한국노총 달성지부 임원진,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 지도자, 민주통합당 당원, 지역유권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한다.

달성군은 김진향 후보가 민주통합당 후보로 가장 먼저 확정된 가운데 새누리당 이종진후보와 새누리당 예비후보였다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구성재 후보 등 3자 구도(또는 4자 구도)로 경쟁체제가 본격화 되는 양상이다.

김진향 후보는 “30여년간의 새누리당 장기집권동안 정체와 퇴보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대구를 변화와 발전, 전진하는 대구로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달성지역 민심이 변화하고 있고, 그 변화를 토대로 더욱 열심히 뛴다면 이번 총선에서 충분히 당선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달성에서부터 대구지역, 대한민국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달성군 예비후보 중 가장 젊은(43세) 김진향 후보는 한국정치를 전공한 남북관계 전문가(정치학 박사)로서 노무현대통령 비서관 등 국정운영 경험, 개성공단 근무시절 기업컨설팅, 대북협상 경험, 업무 추진력 등 자신만의 강점을 내세워 새누리당과 무소속 후보와의 차별화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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