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후보는 이번 선거는 “28년 일당 독점구조 때문에 피멍이든 대구에서 ‘이대로냐! 새로운 희망이냐!’ 를 판가름하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공천과정에서 새누리당은 대구시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등 오만과 독선으로 대구시민을 장기판의 졸(卒)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새누리당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대구는 더 이상 배알도 자존심도 없는 시민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 “또 참여하고, 바꾸면 희망이 만들어 진다”며 4월 11일은 행복해지기 위한 첫출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