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강창일 자신이 발의한 법안에 반대표 던져

  • 등록 2012.03.25 12: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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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자신이 발의한 법안에 반대표를 던진 코미디의 진수

 
▲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 
제주갑 현경대 후보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 통합당 강창일 현역 국회의원 자신이 입법 발의한 법안을 반대 표결 처리에 신중하지 못한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지적 하였다.

국회는 국회의원들의 입법 활동은 국민의 대표로서 개개인의 성실성과 전문성을 주요 지표로 입법 활동에 근거하여 입법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에 민주통합당 “강창일 후보가 지난 4년간 197건의 법률안을 발의해, 일주일에 한번 꼴로 법률안을 속성 발의한 결과 입법 우수의원으로는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현경대 후보 대변인은 그러나 “강창일 후보가 지난 2010년 6월 공동 발의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표결 시 반대표를 던졌다”는것

이를 취재하였던 모방송국 최 기자가 “어이없는 경우”도 있다며 인터뷰를 시도할 정도 였다. 취재 기자는 제대로 법안을 보지 않고 실적 쌓기식으로 발의를 하는 관행이 원인이라고 지적 하였다.

이는 법안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검토를 하지 않은 심각성을 지적하고 입법 활동이 건수 늘리기에 치중하기 보다는 법안의 질을 높이고 자신이 발의한 법안을 끝까지 책임지고 처리하는 의원들의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혔다.
 
▲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 민주 통합당 강창일후보 
민주 통합당 강창일후보 논평

강창일 의원은 "현 후보는 5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본회의 표결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에도 유치한 네거티브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그만두고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역공세를 취했다.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 논평

현경대 후보 대변인은 자신이 공동발의 한 법안에 반대표를 던지는 어처구니없는 행동에 대한 반성 없이, 엄연한 사실을 ‘ 유치한 네거티브’라 역공세를 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반박 하였다.
미디어 뉴스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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