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후보는 낙동강 화원유원지와 달성보 인근에서 민물고기를 잡으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어민과 만나 “달성군내 6명의 어민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후보는 “달성군과 고령군 민물어민 17명은 낙동강을 끼고 그물과 통발을 이용해 고기를 잡아 왔다”며 “4대강사업에 따라 임시 보상을 받았던 어민들이 앞으로 낙동강 일대의 개발이 이뤄질 경우 먹고 살 일을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 후보는 “소수인 어민들의 생각도 달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한 것이다”며 “소수의 목소리도 빠짐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