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경북도청 후적지 시청 이전” 제안

  • 등록 2012.03.25 23: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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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교육·문화 복합형 콤플렉스 조성-

 
▲ 새누리당 대구북구갑 권은희 후보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권은희 북구갑 예비후보는 “2014년으로 예정된 경북도청 이전 후 후적지는 인근지역의 공동화와 지가 하락 문제가 전남도청의 사례에서 보듯이 심각할 것으로 분석된다”며

“현재 달서구 후보들도 두류정수장으로 대구시청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지만 근대건축물로 보존가치가 있는 경북도청 청사는 원형은 보존하면서 내부 리모델링만으로도 시청 이전이 가능해 예산을 대폭 절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접근성 측면에서도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권후보는 “경북도청 후적지에 대구시청·의회·교육청·유관기관 이전은 물론 인류학박물관, 중앙도서관 대구분관, 생태식물원, 조각공원, 영남역사관, 잔디광장, 상설공연장 등을 조성해 행정은 물론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형 콤플렉스로 만들겠다”며

“IT전문가로서 IT홍보관 민간유치도 함께 추진해 도청 후적지를 북구를 대구의 신도심으로 변모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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