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문화관광산업 예산 지원 법령 제정” 문화관광 사업기대

  • 등록 2012.03.26 16:31:11
크게보기

“문화관광 수익을 창출하는 신수종 사업” 기대

 
▲ 새누리당 제주시갑 현경대 후보 
4.11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현경대 후보(새누리당)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역사가 오래된 여러 훌륭한 문중들의 ‘ 입도조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인구수에 비해 학계, 정계, 관계, 경제계, 문화계 등에 진출한 우수 인재들이 많다. 또한 대학입시 및 각종 전문시험을 응시하는 학생들 중에도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선조들의 우수 한 DNA가 오늘을 사는 우리 제주도 후손들에게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입도한지 오래된 도내 여러 문중에서는 선조들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후진 양성 사례, 지역공헌 활동, 중앙무대 진출 등)들이 후손들에게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문화재급의 이러한 좋은 자료들을 각 문중의 기록 속에만 남아있게 할 것이 아니라, 제주도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예로부터 제주도에는 억울하게 유배되어 온 조상들도 있었지만, 격변기에 두 임금을 섬기지 않겠다며 충절을 지키고자 스스로 벼슬을 버리고 왔거나, 폭군을 피해 낙도인 제주도로 스스로 들어온 조상들도 많다.

현경대 후보는 “역사가 오래된 여러 훌륭한 문중들의 ‘ 입도조 기념관 건립 및 사료 고증 작업’ 등에 문화관광예산이 지원될 수 있게 하는 법령 제정을 추진하고, 도내 여러 문중 및 제주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통해 지원 기준 및 제도 정비 활동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입도조기념관 건립 준비와 깊이 있는 사료 고증을 더한다면 제주도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의 깊이가 보다 확고해 질 것이며, 이렇게 된다면 각 문중의 후손들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오늘날 잊혀져가는 조상들의 충 ․ 효 ․ 예 ․ 지 ․ 덕 등 정신문화를 되새기게 해주는 계기와 더불어 차별화된 관광을 보여주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입도조기념관 건립사업 등이 원활히 이루어진다면 관광산업도 지금까지의 즐기는 관광에서 진일보된, 정신문화까지 포함된 느끼는 관광으로 발전될 것이며, 새롭게 추진하려는 ‘입도조기념관 건립 등 문화관광 사업’은 제주도 선조들을 기리는 정신문화 사업이자 현재와 미래를 살아갈 후손들에게 충 ․ 효 ․ 예 ․ 지 ․ 덕 등 문화 정신적 자긍심을 전하며, 더불어 문화관광 수익을 창출하는 신수종 사업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 뉴스 기자 soc8@naver.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