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릿돌 센터,무장애동네만들기사업

  • 등록 2012.03.30 22: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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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보행권을 확보와 소비자 권리 의식을 증진-

 
▲ 무장애 동네만들기 - 사) 장애인지역공동체 회원들이 행진하고 있다
ⓒ 마태식 기자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사)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기관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 이하 다릿돌센터)는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통해 대구 동구 지역의 보행로와 상가의 편의시설을 조사하고 개선하는 무장애동네 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 조사기간은 1월에서 3월, 개선활동은 4월에서 12월까지 할 계획에 있다.

무장애동네 만들기 사업은 대구 동구 지역의 보행로 개선을 통하여 보행에 큰 어려움이 따르는 중증장애인들의 보행권을 확보하고 상가 출입구의 턱 차를 제거하여 소비자로서의 자유로운 출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다.

무장애동네 만들기 사업을 통해 개선된 보행로와 상가 출입구로 인해 자립생활에 대한 욕구가 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자신감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류재욱 소장은 “대구는 많은 장애인이 모여 사는 지역인 만큼 장애인들의 보행권 침해가 빈번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의 보행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장애인의 소비자 권리 의식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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