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3개 선거구 야권연대벨트,

  • 등록 2012.04.02 0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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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연합합동유세-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달서구 갑, 을, 병 야권단일후보 김준곤, 이원준, 김철용 후보자는 지난 3월 27일 ‘달서구 3개 선거구 야권연대벨트 공동공약발표’를 실시하고, 대구시민들께 ‘보편적 복지 실현과 청년실업 해소, 일자리 창출, 장애인/노인/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시대의 요구와 유권자의 희망사항을 공약하고 실현해 나가겠다.’ 라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오늘 달서구 3개 선거구 야권연대벨트가 드디어 연합합동유세를 진행하였다. 특히 김철용 후보자의 합동유세에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홍의락 전 경북도당 위원장, 김현근, 권오혁 민주통합당 대구시당위원장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루 종일 성서 홈플러스, 두류공원 광장휴게실 주차장, 상인네거리 등지에서 벌어진 어제 유세는 이명박 정부 총리실의 불법 민간인 사찰 의혹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18년 일당 집권 속에서 몰락한 대구 민생경제의 책임을 집권여당에 묻는 연설들로 진행되었다. 특히 달서구병 김철용 후보자는 공천만 받으면 된다는 안일한 집권여당의 태도를 꼬집으며, 대구에서 유일하게 연대유세를 실시한 달서구 3개 선거구 야권연대벨트가 달서구와 대구시민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강하게 주장하였다.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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