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광주시 1365 봉사자 가입 행정 도우미 봉사 나서

  • 등록 2012.04.11 09: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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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봉사단과 만남 봉사단 큰 빛 발한다 ”

 
▲ 1365 자원봉사관련 포털 사이트에 자원봉사희망자를 입력하고 있다. 
ⓒ 나환주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대표 기관호, 이하 만남) 청년 봉사단들이 자원봉사자 포털 사이트인 1365에 봉사자 가입업무를 돕고 있어 화제다.

7일 만남 청년회원 40여명은 광주시청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행정도우미를 자원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로 벌써 6회째 광주시 빛고을 자원봉사센터의 업무를 돕고 있는 만남 회원들은 벌써 7000여명에 가까운 봉사희망자들을 1365에 가입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 빛고을 광주가 봉사로 더 큰 빛을 발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시 자원봉사센터 종사자 1인이 1일 평균 100여명을 가입시키고 있어 폭주하는 자원봉사자 가입업무에 봉사자들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

2012년 한해 자원봉사자 40만명 확보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광주시빛고을 자원봉사 센터는 현재까지 약 23만명이 자원 봉사자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 나환주
봉사관리 포털 1365는 봉사자들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더욱이 봉사활동 중 상해를 입을 경우 보험해택을 주는 등 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가입자들로 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만남 봉사자들이 매번 인터넷 등록 업무를 해주고 있어 광주시가 당초에 예상했던 40만 봉사자 확보에 많은 활력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만남의 수준 높은 봉사 덕분에 빛고을 광주의 빛이 더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봉사에 나선 문현동(27세 운암동)씨는 “봉사자들의 작은 희생이 사회의 빛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빛고을 광주라는 이름에 걸 맞는 많은 봉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환주 기자 기자 gumch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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