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동, 어르신 일자리 확보 공약

  • 등록 2012.04.08 23: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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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어르신 공공근로 일자리를 2배이상 늘이겠다.”

 
▲ 대구 동구 갑 무소속 오태동 후보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오태동(43) 대구 동구 갑 무소속 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한 달에 20만원 정도 받는 어르신 공공근로 일자리가 대구 전체로 보면 12,000개가 있지만 유독 동구에만 600개 일자리 뿐”고 지적하며 “전국에서도 최저, 대구에서도 최저 수준의 일자리 수로 그 동안 지역의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얼마나 부족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부족한 어르신 공공근로 일자리를 2배이상 늘이겠다.”고 선언하며, 추가로 어르신 파트타임일자리를 늘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오 후보는 “기업체, 공동모금회 및 지자체 후원으로 단순 메뉴인 국수 혹은 국밥전문점을 개설하여 1점포당 10여명의 노인을 채용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어르신의 체력을 감안해 1주일 3일 근무를 하되 1일 근무시간은 4시간을 넘지 않도록 한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어르신의 삶에 단순히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함으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인 측면에서의 어르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정부의 노력과 별개로 일반 사업체에서도 어르신 인력채용에 적극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기업체는 노인 채용 시 노인인력개발원에서 급여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의 사회공헌의 기회도 될 것.”이라며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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