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반드시 K2를 옮겨 내겠다

  • 등록 2012.04.11 01: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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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피해 보상에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법원을 설득-

 
▲ 유승민 의원이 대구 방촌시장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유승민 후보는 9일 10일 양일 오후 대구 방촌시장 앞에서 유세전을 갖고 민주 통합당에 대한 포문을 열었다 .

“차마 입에 담지 못하는( 말을 한 ) 민주 통합당 후보가 아직도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고 있다 . 노인들에게 막말하고 여성들한테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쓰레기 같은 말을 하고 특정 종교에 대해서 막말하는 이런 후보가 사퇴하고 있지 않는 민주통합당이 정당이냐”고 비난했다 .

또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중에 1989년 정부의 허락도 없이 평양에 가서 평양 인민의 영웅이 된 여자가 있다.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 경북에서 새누리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 자랑스러운 해군 46명이 백령도 앞바다에서 생매장을 당했는데 아직도 북한소행이 아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 심지어 대한민국 해군을 해적이라고 하고는... 이런 세력들이 국회에 들어 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

그리고 유후보는 “여러분의 사랑으로 2선 의원이 되었는데 3선 의원이 되면 국방위원장이 되어서 반드시 K2를 옮기겠다. 여러분께서 힘을 주시면 그 힘 가지고 국방위원장이 되어서 반드시 K2를 옮겨 내겠다.”고 다짐했다 .

또 “소음피해 보상에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제가 법원을 설득하겠다 . 새누리당의 심장인 방촌동, 해안동에서 주민들께서 힘을 주시면 그 힘가지고 제가 목숨 걸고 박근혜 대통령 만들어 드리겠다.“ 고 힘주어 말했다..

유후보는 자신이 약속했던 동구 발전을 위한 기존의 공약들을 실행하기 위해 다시 한번 더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유세전에는 유후보의 지지자들과 상인 지역민들이 관심있게 지켜 보았다 .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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