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선거의 여왕 박근혜 측, 메세지 여왕은 누구?

  • 등록 2012.04.13 10: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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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투톱 새누리당 상황실장 이혜훈 메세지 여왕 등극

 
▲ 기자회견하는 새누리당 이혜훈 상활실장 
박선숙 고개들고 뻣뻣 기자회견 실패, 이혜훈 고개숙인 무거은 표정 성공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기자회견 단상에 선 새누리당 이혜훈 상황실장은 양쪽손가락으로 머리를 귀뒤로 넘기며 기자회견 내내 차분한 모습, 단상 아래를 바라보며 무거운 표정으로 눈물어린 호소를 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국민이면 누구나 동정심을 유발하게 된다.

반면 민주 통함당 박선숙 전 사무총장 기자회견의 내용을 보면 고개숙여 내용을 보고 다시 고개를 들어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 내내 고개를 뻣뻣이 들고 정점을 오른듯 읽어 내려가는 정략적 모습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새누리당 이혜훈 종합상황실장 메세지 여왕 등극

제 19대 4.11총선 과정에서 새누리당 152석 단독 과반 승리까지는 단연 선거여왕 박심의 작용을 증명했으나 서초갑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이혜훈 의원이 박근혜 위원장의 종용으로 종합 상황실장에 발탁되면서 새누리당은 안정된 총선체제에서, 이 상황실장의 역활"이 큰것으로 분석된다.

새누리당 상황실장으로 임명된 이혜훈 의원이 서초갑(2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자 다른일로 오늘이 미국으로 떠나는 날이 였다"고 당직자 와 만나 인사하는 자리에서 밝혔으나, 이 실장은 마음을 돌려 박근혜 위원장의 2선 구원 투수로 등장, 선거과정 기자회견 내내 호소력 있는 메세지 전달로 대보수결집해 새누리당이 승리하는데 큰힘을 발휘 하였다.

지난 4월 9일 민주통합당 박선숙 전 사무총장은 "투표율이 높으면 승리 할 수 있다"는 판세에 새누리당 이혜훈 실장은 투표율이 60% 를 넘으면 야권이 승산이 있다는 전망과 관련해 투표율이 올라가면 보수적 지지자들이 더 많이 투표할 것으로 본다"고 반박 했었다.

김용민 막말 파장을 넘지못한 민주통합당은 총선 패배를 국민의 뜻으로 인정하고, 박선숙 사무총장 은 28일 만에 지난 12일 사무총장직을 내려놓았다.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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