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이현웅 본부장)에서는 4월 20(금)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새만금 해상풍력 포럼」개최를 통해 새만금 산업단지에 풍력관련 기업유치와 군산신항(7부두) 배후물류단지 유치에 전라북도, 군산시가 함께 박차를 가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풍력산업협회, (사)한국풍력에너지학회, JBTP 에서 공동 주최하고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한국농어촌공사, 전라북도풍력산업협회가 주관하며 녹색성장위원회, 총리실새만금기획단,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 중앙정부와 풍력분야 전문기관이 대거 참여하였다. 금번 포럼에 산․학․연․관 풍력전문가 20명이 참여하여 새만금의 성공적인 해상풍력 개발방안과 산업단지내 풍력산업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제언,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방안, 군산항 배후물류단지 추진 등에 대해 발표를 가졌다. 이 중 군산대학교 고현정 교수의 군산신항(7부두) 배후물류단지 개발계획과 입지여건에 관한 주제 발표가 포럼 참가자의 이목을 끌었다. 배후물류단지 지정은 지경부 공모사업으로 현재 목포신항과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지식경제부에서 발표한 서남해 해상풍력 발전단지(2.5GW) 조성 방안에 대해서 참석한 기업인들이 큰 관심을 가졌으며 참여 및 정부 추진 로드맵에 대해서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포럼은 통해 풍력산업과 해양에너지산업 활성화로 “새만금 해양풍력에너지에 돗을 달았다”는 평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