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신재생에너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SWEET 2012’ 전시회 열려

  • 등록 2012.04.25 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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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EET 2012 전시회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화석연료를 대체할 태양광, 풍력, 수력, 지열, 바이오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 에너지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SWEET 2012’가 개막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SWEET 2012(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2)’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7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미국, 호주, 일본, 독일 등 신재생 에너지산업 선진국 등 10개국 200개 기업에서 600부스를 설치 운영하며, 국제바이어 27개국 1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의 규모다.
 
- SWEET 2012 전시회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주요 참여기업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금호전기, LS산전, SPP율촌에너지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과 호주의 트레이드 퀸즈랜드(Trade Queensland), 빅토리아(Victoria),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Western Australia), 일본의 니뽀(Nippo), 독일의 포톤 인터내셔널(Photon) 등이다.

기술동향과 미래시장을 전망하는 교류의 장이자 비즈니스 장인 이번 행사는 태양광을 비롯해 태양열, 풍력, 수소연료전지, 지열 및 미활용에너지, 바이오, 해양, 가스화복합기술, 소수력 등의 개발 투자설명회 및 국제세미나가 열렸다.

부대행사로 현대·기아자동차 수소연료전지차량 전시와 시승, 신재생에너지 현장투어 및 산업시찰, 제 8회 국제신재생에너지 과학기술경진대회가 마련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역경제권 선도 산업, 태양광 인프라 구축, 신재생에너지 소재부품기업 지원 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온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SWEET 2012"를 통해 광주가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그린에너지의 중심인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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