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지난 3월 9일부터 4월 6일까지 ‘12년 상반기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267명을 신청 접수하여 176명을 선정하였고, 사업개발비는 20억 2천 6백만원을 신청받아 11억 8천 4백만원을 확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년 상반기 재정지원사업으로 공모한 기업에 대하여는 최소지원, 점진지원 원칙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사업성이나 향후 발전가능성, 공공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이번에 일자리창출로 선정된 23개 기업에게는 매월 1인당 1,040 천원을 1년간 지원하며, 재심사를 통하여 지원조건이 충족되면 1년을 더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개발비는 경상보조사업으로 브랜드 및 기술개발, 판로개척, 홍보 등을 할 수 있도록 51개 기업에 936백만원이 지원되며, 자본보조사업비는 생산성 제고를 위한 시설개선, 장비보강 등 19개 기업에 248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심사는 ①(예비)사회적기업 대상 사전 설명회 개최 ②사회적기업 지원기관과 시군 합동현지실사 ③수익모델 및 업종별 전문가 간담회 개최 ④실무 소위원회 심사 ⑤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개최 등 5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아카데미』교육 참여를 유도하여 회계, 노무,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등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자질과 기업경영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 나가고, 인건비와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하여는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요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재심사 등을 통하여 지원을 중단하는 등 강력한 조치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12년 하반기에도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통하여 (예비)사회적기업이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