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서경, 영화 ‘은교’로 스크린 신고.

  • 등록 2012.04.27 07: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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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서경 
배우 김서경이 25일에 개봉하는 정지우 감독의 영화 ‘은교’로 본격적인 영화 신고식을 치른다.

영화 "은교"는 박범신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소녀의 싱그러움에 매혹 당한 70세 위대한 시인과 스승의 천재적 재능을 질투한 35세 제자, 그리고 위대한 시인을 동경한 17세 소녀 은교의 서로 갖지 못한 것을 탐하는 각기 다른 이야기로 박해일, 김무열, 김고은이 주연으로 열연한다.

현재 많은 관심과 이슈를 가지고 개봉하는 만큼 기대가 큰 작품으로 인터넷에서는 연일 ‘은교’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김서경은 영화 ‘은교’에서 극중 중요한 사건의 계기를 제공하는 카센터 직원역으로 좋은 연기를 선보인다.

이미 김서경은 영화 민두식 감독의 영화 ‘통통한 혁명’에서 포토그래퍼 역으로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27일에 크랭크인 하는 정기훈 감독의 영화 ‘반창꼬’에서 소방관 영모 역을 열연한다. 주연배우 고수, 마동석, 김성오와 함께 촬영 전 소방훈련도 받으면서 영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시에 김명민 주연의 영화 ‘간첩’에도 캐스팅 되어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서경은 신인으로서는 드물게 한꺼번에 많은 작품에 캐스팅 되어 주가 올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객들은 곧 스크린에서 배우 김서경을 관객들이 자주 보게 될 것이다. 2012년 배우 김서경의 비상을 기대해 본다.
미디어 뉴스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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