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은 이날 시내 곳곳에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고, 중앙시장 상인회는 65세 이상 어르신 40명에게 장수기원사진을 찍어서 액자로 전달 하였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우리나라의 미풍양속인 효사랑을 고취하는 행사가 신 중앙시장에서 개최됨을 축하하며, 전통시장에 시민들이 많이 찾아 북적이고 지역경제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만남 전주 이재상 지부장은 “가족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생각하는 5월을 맞이하여 모든 부모님들을 내 가족 같이 여겨 효를 근본으로, 우리 청년들이 지역을 발전시키는 든든한 기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아무쪼록 전통 재래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어 서민 경제는 물론이고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 시민들 모두의 장수를 기원하는 "100m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는 가래떡을 길게 뽑아 100m 길이로 늘어뜨려 테이프 커팅하듯 가래떡을 자르고 함께 나눴는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참여한 모두에게 효와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