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라북도내 관광숙박시설 이용객 75만명!

  • 등록 2012.05.14 0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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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1월~4월) 대비 숙박객 15.4%, 외국인 숙박객은 55.9% 증가

전라북도가 집계한 관광숙박시설 숙박객 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말까지 도내 관광숙박시설을 이용한 숙박객은 외국인이 1만 7,224명, 내국인이 73만 2,031명 등 총 74만 9,25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가 증가한 것으로 10만 540명이 더 도내 호텔 등 관광숙박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라북도내 관광숙박시설을 이용한 외국인 숙박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9%가 증가하여 6,176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외국인 숙박객들은 국적별로 중국 3,575명, 일본 3,316명, 미국 1,577명, 대만 528명, 기타 8,288명 순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전북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일본 골든위크 기간과 중국 노동절 휴가기간 동안 도내 관광숙박시설을 이용한 외국인 숙박객 수는 1,055명으로 국적별로는 싱가폴 200명, 중국 182명, 일본 144명, 기타 동남아 170명, 미주 84명, 유럽 54명, 기타 221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전라북도내 관광숙박시설을 이용한 외국인 숙박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사유는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현지 세일즈콜, 중화권 여행업체와 MOU체결,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홍보 등 으로 분석했다.
송은섭 기자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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