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우리은행과 프랜차이즈론 협약 체결

  • 등록 2012.05.14 0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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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및 기존 가맹점주 대상 시설자금과 운전자금 대출 서비스

 
- 한솥도시락 이영덕 대표가 우리은행과 ‘우리 프랜차이즈론’ 협약을 체결한 후 우리은행 김옥정 서울 강남2영업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테이크아웃 도시락 업체 한솥도시락(대표 이영덕, www.hsd.co.kr)이 예비창업자와 기존 가맹점주를 위해 우리은행과 ‘우리 프랜차이즈론’ 금융지원 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한솥도시락과 우리은행이 체결한 ‘우리 프랜차이즈론’을 통해 초기 창업자금 및 매장 운전자금이 필요한 예비창업자 또는 기존 가맹점주는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시설자금 최대 1억5천만원, 운전자금 최대 2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출금리는 연 6%내외로 예비창업자 및 가맹점주의 신용에 따라 차등 금리가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일 경우 5년, 시설자금은 1년으로 연장 가능하다. 운전자금은 신용 담보로 대출이 가능해 기존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에 부담을 덜 것으로 예상된다.

한솥도시락 이영덕대표는 “약 20년간 한솥도시락으로 일궈낸 성공을 예비창업자와 기존 가맹점주들과 함께 공유하고, 그들의 애환을 덜기 위해 우리은행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들을 대변해 유익하고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오는 7월 7일까지 ‘20주년 기념 창업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주년 기념 창업지원 캠페인’은 ▲신규 창업자 대상 500만원 상당 창업지원 ▲초기창업자금 자체 지원 엔젤 프로그램 ▲제1금융권과 함께 융자지원 ▲기존 가맹점주 2호점 개설 시 교육비 면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곽도현 기자 기자 kkyzo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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