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종선)에서는 한국사회가 다문화사회로 진입함에 있어 다문화와 다름을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소통문화를 확산시켜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2012 소통아카데미”를 오는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7시부터 9시까지 총 3강좌로 전주대학교 교수연구동 세미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소통아카데미는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전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종선)에서 주관하고 있다. 방송인 이다도시의 ‘한국, 수다로 풀다’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다문화센터 연구소 이현정 소장의 ‘소통으로 전하는 도전과 극복’과 전라북도 김승수 정무부지사의 ‘다문화사회가 요구하는 소통의 길’ 이라는 주제로 총 3강연이 진행된다.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차종선 회장은 이번 소통아카데미를 통해 다문화와의 소통과 대화 기법을 습득하여 소통문화를 확산하고 차별이 아닌 다름을 인식하여 사회구성원간 상호 이해와 존중이 바탕이 되어 우리사회의 사회통합을 이뤄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소통아카데미는 전북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에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