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립가무단 출신 가수 헤라, SSI 국제자격증 취득…1년 노력 결실

  • 등록 2012.05.17 13: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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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립가무단 출신 다문화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해상수상훈련 국제자격증(SSI KOREA)을 취득했다.

헤라는 17일 오전 동부산대학 해양스포츠교실 조미진 대표강사를 통해 미국 SSI 본부가 승인한 자격증을 전달받았다. SSI KOREA 자격증 취득 후에는 세계 어느 바다에서도 해양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지난해 6월부터 1년여 기간에 걸쳐 헤라는 태종대 앞바다 해양실습장에서 국제자격증(SSI KOREA) 취득을 목표로 맹훈련을 받아왔다. 헤라는 스킨스쿠버 다이빙, 수중훈련, 체력훈련, 안전교육 정신력 강화 등의 특수훈련을 모두 수료한 상태다.

평소 운동신경이 뛰어난 헤라는 향후 다른 운동종목과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헤라 소속사 관계자는 “3집 ‘가리베가스’ 음반활동과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또 다른 운동을 배우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그 덕분에 가냘픈 체형임에도 헤라가 체력이 좋은 편이다”고 말했다.

한편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장,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 멘토(장관위촉), 홍삼추출기 전문회사 메디엠코리아 전속모델, 한국멘토링협회-세계토링협회와 세계문인협회, 한국해양구조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사진 = 헤라엔터테인먼트
조현주 기자 기자 hr58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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