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릿돌,장애인권 권익옹호아카데미

  • 등록 2012.05.17 23: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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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거주 장애인대상 장애인인권교육 권익옹호아카데미 실시-

 
▲ 장애인 인권 
ⓒ 자료사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 아래 다릿돌센터)는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2012년 6월부터 대구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인권교육의 일환으로 권익옹호아카데미를 실시한다.

권익옹호 아카데미는 크게 ‘인권기본과정’, ‘차별상담기본과정’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인권기본과정’의 경우 장애인 인권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활동가, 실무담당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이 주된 목표이다. ‘차별상담기본과정’의 경우 장애 상담 현장에서 일어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상담가 자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2009년 대구시 구군 연령별 장애인 등급 현황을 살펴보면 대구시 전체 장애인의 수는 113,509명에 달한다. 하지만 장애인 인권문제에 대해 장애인 당사자들 보다 비장애인들의 관심이 더 크고 높은 현실이다.

다릿돌센터는 장애인·비장애인의 공동참여를 유도하여 인권문제에 대한 선입견을 제거하고 장애인 당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신청접수는 다릿돌센터 홈페이지(http://www.jangjigong.org)에서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 053)953-9460으로 접수가능하며, 교육은 6월 말 시행될 예정이다.
마태식 기자 기자 cartoonis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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