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한예리, 영화 ‘코리아’ 통해 문근영 이어 차세대 ‘국민 여동생 등극!!’

  • 등록 2012.05.18 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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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예 배우 한예리, 
영화 <코리아>(감독 문성현, 제작 더타워픽쳐스)에서 북한 탁구 선수 ‘유순복’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한예리가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문근영에 이어 차세대 국민 여동생의 계보를 잇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코리아>는 1991년 일본 지바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 사상 첫 남북 단일팀을 이뤄 세계 최강 중국을 꺾고 우승한 실화를 다룬 영화로 남한과 북한 선수들의 땀과 눈물, 갈등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코리아>에서 한예리는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북한 선수 ‘유순복’ 역을 맡아 코리아 팀이 중국 팀으로부터 승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캐릭터로 뛰어난 북한 사투리와 실제 탁구 선수를 방불케 하는 실력에 탄탄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여줘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한예리는 영화 시사회와 무대인사 등을 다니며 화장기 없는 얼굴과 바가지 머리로 단단하고 날렵한 몸짓의 탁구 라켓을 휘두른 순복이와 전혀 다른 세련되고 도회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게 만들었지만 이내 영화 속 순박하고 사랑스러운 순복이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더불어 84년생인 배우 한예리는 나이에 비해 유독 어려 보이는 외모로 보는 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배우 문근영에 이어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해 절대적인 동안의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관객들을 사로 잡은 가운데 수많은 단편 영화와 독립 영화를 통해 쌓은 연기력까지 갖춰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충무로의 새로운 스타로 발돋움 하고 있다.

한편, 영화 <코리아>는 13일 기준 누적관객수 122만 7,662명으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극 중 한예리는 ‘현정화’ 역의 하지원과 ‘리분희’ 역의 배두나와 함께 호흡을 맞춰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남녀노소를 불문한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미디어 뉴스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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