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은 대전교육청과 함께 진행했던 논술․독후감 경시대회에 대한 시상식을 30일(수) 오후3시 대전교육청 본관 4층 브리핑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시대회는 미래엔이 교육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대전교육청과 지난 2월 24일 교육기부협약을 맺으면서 기획된 것. 미래엔은 자사 파사쥬논술 브랜드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대전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 대회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논술 경시대회를 3월부터 학교별로 개최해왔다. 시상식에는 대전교육청 박백범 부교육감과 미래엔 김영진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래엔은 지난 한달 여 간 심사를 통해 79명의 수상자들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에서 임재영(보문고3) 학생 등 고등학생 50명과 신민정(탄방중3) 학생 등 중학생 29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이번 논술․독후감 대회는 대전지역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인성개발을 위한 교육기부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경시대회 뿐 아니라 미래엔이 보유한 다양한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기부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은 충북 및 충남 교육청과도 교육기부 협약을 맺고 논술경시대회 개최 등을 통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