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고민... “꿈이 없어요.”

  • 등록 2012.06.03 19: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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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선택 빠를수록 좋아.

한국고용정보원의 진로교육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장래희망이 아예 "없다"고 답한 학생 비율이 중학생 34.4%, 고등학생 32.3%에 달했다.(2012.5 한국일보) 솔직히 입시위주의 교육 속에 지식 공부를 해내느라 내가 진짜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고민하고 생각 할 여유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진로 교육. 적정 시기는 따로 있는 것인가? 한국청소년캠프협회 지영수 이사는 “부모들이 진로교육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입시가 다양해지고 있고 우리 아이의 진학도 진로에 포함된다고 생각해 볼 때 그 시기는 초등학교 4학년 이후가 적당하다. 초등학교 때부터 우리 아이가 무엇에 흥미를 느끼고 잘하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그 후엔 충분히 아이 스스로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업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갖게 해주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후 문과와 이과를 선택부터 대학 전공결정까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고민하게 되는 사례들을 보면 국어와 수학 과목 선호도에 문과 이과를 결정하고 적성과 진로에 상관없이 성적에 맞춰 혹은 단순한 트렌드에 대학교나 학과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특목고( 자사고, 과학고, 외고, 국제고 등)를 좋은 대학을 가는데 유리한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지원하는 학생도 많아졌다. 점수에 맞춰 무조건적으로 자사고, 외고를 고집하기 보다는 아이들의 성향과 스스로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 본 후 갖게 되는 목표가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할 것이다. 진로를 충분히 탐색하고 결정했을 때 아이 스스로 목적 있는 공부, 진학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거나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모르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교육 14년 전통의 인성스쿨(www.insungschool.co.kr)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진로진학 컨설팅 캠프⌟를 추천한다. ⌜청소년 진로진학 컨설팅 캠프⌟는 청소년들이 좋은 대학을 가는 것만이 목표가 아니라 진지하게 나의 미래를 고민하면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유롭게 탐색하고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진로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진로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지 방법을 들어본다. 나의 장점과 강점 찾기 등 막연하게 생각했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며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할 수 있게 한다. 홀랜드 진로탐색 검사로 나의 직업유형을 알아보고 세분화 교육으로 다양한 직업정보와 그것을 준비하기 위한 진학 방법, 학과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어 초등학교, 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전화 문의가 많다.
캠프명: ⌜청소년 진로진학 컨설팅 캠프⌟ / 대상: 초5~중3
일시: 2012년 7월 22일 ~2012년 8월 3일(5박6일, 총2회)
비용: 76만원
장소: 강원도 용평리조트
문의 및 접수: 인성스쿨 (www.insungschool.co.kr) / 02-720-6253
미디어 뉴스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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