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모이다

  • 등록 2012.06.04 07: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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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장 및 공기업 지사장 등 총력

 
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 도내 유관기관장이 모여 도내건설업체 수주율확대, 공동도급 확대, 하도급 확대, 지역생산자재 사용 등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전라북도는 6월 1일 종합상황실에서 국가기관인 익산국토관리청, 항만청, 조달청, 교육청, 공기업인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LH공사, 새만금사업단, 건설협회, 민간단체, 교수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해서는 도내업체의 수주확대가 관건으로 보고,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역 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위원회를 개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날 위원장인 정헌율 행정부지사는 도내 건설사업량이 많은 국가기관장 및 공기업 지사장들의 협조로 4월말 현재 도내건설업체의 수주액 7,316억원(53.2%), 자재사용은 1,995억원(88.5%) 하도급은 1,716억원(51.2%)를 거양하고 있다며, 앞으로 발주할 사업도 지사장들의 의지에 따라 우리 전라북도 경제가 살아난다며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대형공사는 지역제한, 의무공동도급이 가능하도록 분할발주 확대하고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공동도급 참여비율 40%까지 확대하도록 권장하며, 건설공사 하도급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업체에 50%이상 참여할 것을 권장하는 등 사업승인, 계약착수단계부터 도내 전문건설업체와 하도급 참여와 지역자재 사용과 지역주민 우선고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대형공사를 발주하는 도내 국가기관․공기업등 유관기관에서도 도내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지역건설업체 도움이 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송은섭 기자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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