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다문화가정 지도교사 응급처치교육

  • 등록 2012.06.07 07: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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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처치교육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 4일(월) 소방서2층 대회의실에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국내거주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다문화가정의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방문지도사 들을 교육해 실질적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 및 국제결혼 이주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안전 환경을 조성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긴급상황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 체험 및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그밖에 응급처치에 대한 질문에 자세한 답변을 해주는 등 응급처치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소방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유관기관·단체 등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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