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의 2030여성들, 목요일 퇴근 후 그 곳을 찾는 이유는?

  • 등록 2012.06.07 11: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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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임팩트, 원더우먼으로 여성들의 목요일을 책임지다

 
마이크임팩트(대표 한동헌)에서만 볼 수 있는 30대를 준비하고, 30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강연,네트워킹이 어루어진 강연파티가 5월24일부터 6월28일까지 진행 중이다. 육체적으로 지치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한 목요일 저녁이지만 매주 목요일 100명의 여성들은 종각역 엠스퀘어(M square)의 모든 자리를 꽉꽉 채우고 있다.

윤영미와 박혜아가 전한 원더우먼(WONDER WOMAN)의 첫 번째 이야기는 “서른 이후, 여전히 꿈을 꾸다”라는 주제였다. 서른의 여성들 중에서는 꿈을 여전히 찾고 있는 여성, 꿈을 잃어버린 여성, 꿈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여성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들에게 좀 더 가깝게 조언을 해주며 네트워킹의 시간이 주어짐으로 더욱더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두 연사는 서로 다른 강연의 내용으로 여성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윤영미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인생에 있어서 땔래야 땔 수 없는 ‘꿈’ 이라는 단어를 찾아 헤매던 어린 시절 및 현재의 모습을 말했다. 현재 그녀는 미국 초대형 은행 웰스파고 상무이지만, 본인은 평생 꿈을 찾지 못할 것이라는 희미한 미래와 불확실적인 꿈에 대해 밝혔다.

반대로 윤영미 아나운서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아나운서의 꿈이 지금의 윤영미가 있기까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초등학생이던 그녀는 그녀의 목소리가 운동장에 울러 퍼지는 것에 전율을 느꼈고 그 뒤로 서울역 역사에 불뚝 찾아 들어가 지하철 방송을 하겠다고 하여 최초 여성 지하철 아나운서가 되었고 춘천MBC 사장에게 9장의 편지를 써서 꿈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고 한다.

목표와 꿈이 확실하게 없는 상태에서 이것 저것 간을 보며 도전해 온 박혜아는 일은 그저 일 뿐이라는 말과 함께 일은 때론 자극을 주지만 즐겁지 않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윤영미 아나운서는 단 하루도 일한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다고 했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냐며 박혜아와 다른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원더우먼(WONDER WOMAN)의 두 번째 이야기는 “서른 이후, 새로운 나로 가꾸다”라는 주제로 남인숙 저자와 피현정 뷰티크레이터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서른 즈음의 여성들이 그 무엇보다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결혼과 사랑 그리고 뷰티와 몸매에 관련된 조언으로 참석한 모든 여성들에게 현실적인 이야기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자의 인생은 결혼으로 완성된다>저자 남인숙 작가가 말하는 남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네 가지를 제시해주면서 여자들이 몰랐던 남자들에 대해서 들려주었고 여자들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토크쇼 덕분에 참석한 서른 즈음의 여자들이 공감할 수 있었다. 또한 신혼이거나 결혼하기 전에 후배들이 <여자의 인생은 결혼으로 완성된다>저서를 한 번쯤은 읽어보라며 추천했다.

결혼과 약간은 다른 ‘뷰티’라는 주제로 피현정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피현정의 물광피부비법과 몸매관리 비법으로 여성들에게 도전정신을 안겨주으며 그녀의 삶의 노하우(거울최면, 립스틱최면, 노트최면)를 낱낱이 풀어냈다. 또한 본인의 스타일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무조건 시도를 하라며 스타일을 만들어나가는 데에도 실패가 필요하다는 권면을 했다.

전혀 다른 색깔을 가졌지만, 어쩌면 서른 즈음의 여성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고 배우고 싶어하는 연사들로 구성된 원더우먼(WONDER WOMAN) 강연파티에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찾고 있고 덕분에 강연문화기업 마이크임팩트의 기대가 될 행사로 집중 받고 있다.

■ 마이크임팩트(micimpact) 소개

강연과 노래, 개그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강연 콘서트를 선도하는 마이크임팩트는 강연콘서트를 기획, 명사, 가수, 예술가를 초대해 독특한 강연 및 다양한 퍼포먼스 를 선보이며 공연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마이크임팩트는 지난해 3월 시작으로 1년만에 총 300여회 이상의 각종 강연 및 컨퍼런스 제작, 총 청중수 9만여명에 이른다. 이들이 진행하는 공연은 ‘찾아가는 공연’, ‘메디치’등 다양한 콘셉트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마이크임팩트 스쿨 문의] 마이크임팩트 홈페이지 (www.micimpact.com)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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