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온천 주말 길거리 공연으로 옛 명성을 되찾는다.

  • 등록 2012.06.09 13: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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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전국 최고의 온천수를 자랑하는 백암온천특구 에서 온천 관광 활성화와 관광 이미지를 개선하고 옛 백암온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하여 6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주말을 이용하여 10회 정도 다양한 길거리 공연으로 관광지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더욱 더 많은 관광객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코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행사는 6월 16일 맥시코공연팀 “마리아치 라틴”의 라이브공연을 시작으로 중국기예단 공연, 미스고 공연, 마술매직공연, 퓨전음악, 신유식의 색소폰 공연, 페루 잉카 엠파이어 안데스 라이브 공연, 세계 최초 해산물 매직공연, 등의 단순히 노래 공연을 피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SBS 스타킹 출연 공연등을 위주로 선을 보임으로써 관광객과 함께 하는 참여형 레크레이션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 고부, 형제, 친구, 부부, 연인, 커플, 동우회 등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레크레이션과 울진 특산물을 이용한 각종 게임으로 코믹과 웃음, 재치와 생동감이 넘치는 길거리 공연으로 여름밤을 수놓을 계획이며, 아울러 참석하는 관광객 들을 대상으로 울진 막걸리와 파전, 울진 특산물로 만든 차를 같이 제공함으로써 분위기를 더 한층 고조할 계획이다.

한편 울진군관계자는 백암온천 특구에 처음 시도하는 주말 길거리 공연이 울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의 장소가 될 것이며 백암온천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며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 후 매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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