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한 빵굽기행사

  • 등록 2012.06.12 0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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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직접 만든 케익을 들고 있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다문화 가족의 유대감 형성과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제과협회인천시지회(회장 안창현)와 함께 지난9일 연수구 다문화가정(17가구 39명)이 참여한 가운데「나눔과 사랑의 행복 빵 굽는날」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제과협회인천시지회 기술지도위원 8명이 손쉽게 가정에서 만들 수 있는 쿠키 만드는 법, 우리가족 케익만들기, 천연·자연발효법에 대한 레시피 기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하였으며,

체험행사를 통해 문화 및 언어장벽 등의 이유로 소외되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족의 유대감과 언어습득 등의 자연스런 사회체험 기회를 부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인천시에서는 앞으로도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나눔과 사랑의 행복빵 굽는 날」로 정해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에 안정적 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미 기자 기자 namii9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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