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산불지역에 새 생명을 불어넣다!”

  • 등록 2012.06.12 0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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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부터 올해까지 450여 헥타의 면적에 조림사업 실행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는 2007년 산불이 발생하였던 울진군 원남면 국유림 일대에 2008년부터 올해까지 450여 헥타의 면적에 조림사업을 실행하여 예전의 푸르렀던 숲으로 되살리고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08년 67ha, ’09년 114ha, "10년 177ha, "11년 67ha, 올해 27ha의 면적에 소나무 외 백합나무, 상수리, 물푸레, 산벚나무 등의 수종을 적재적소에 조림함으로써 훗날을 내다보는 조림을 실시하였다.

또한 성공적인 조림을 위해 봄철 산나물 불법 채취자들의 입산통제 단속으로 조림목을 보호하였으며, 비료주기를 통한 지력 보강 및 일부 조림이 미비한 지역에 보식을 하는 등 빈틈없는 조림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조림 후 매년 풀베기와 덩굴제거사업 등 지속적인 관리로 성공적인 조림을 위한 초석을 다져오고 있다.

한편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산불로 피해를 겪은 지역인 만큼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그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국유림관리소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지켜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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