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전력수급 위기극복 에너지절약 동참

  • 등록 2012.06.16 05: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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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전년보다 때 이른 더위로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력수급 위기극복을 위해 에너지절약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21일까지 전년대비 5%에 해당하는 전기소비 절약을 추진함과 동시에 청사내 냉방온도를 28℃이상 유지하고 전력피크 시간대(오후2시~오후5시)는 냉방기 가동을 30분단위로 중단하기로 하였다.

특히 숨은 낭비전력을 찾아 없애고 에너지 절약형 근무복 착용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중식시간 소등, 불필요한 전원 차단 등 실현 가능한 에너지절약 운동에 전 공무원이 앞장서서 참여한다.

김영중 경제교통과장은 하계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군민의적극적인 동참과 절전 생활화를 당부하면서, 정부의 에너지사용 제한 공고에 따라 국세청에 등록하고 영업활동을 하는 매장, 상점, 점포, 상가, 건물 등의 사업장은 실내적정 냉방온도 유지는 물론, 출입문을 열고 냉방기를 가동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경고 및 위반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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