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즈=최은찬기자) 결혼예물전문 제조유통기업 ‘청담아틀리에’는 기혼 여성 100쌍을 대상으로 ‘부부싸움 후 화해방법’에 대한 자체 이색설문조사를 지난 16일 추가 발표했다. 기혼여성 답변 중 ▲1위(45%)로는 ‘차분한 대화를 시도한다’ ▲2위(29%)는 ‘맛있는 저녁을 준비한다’ ▲3위(16%)는 ‘현금 등 용돈을 챙겨준다’ ▲4위(6%) ‘종교(기도)로 극복한다’ ▲5위(3%)는 ‘몇 일간 대화를 안 한다’가 선정되었으며, 이색응답으로는 이혼을 적극적으로 고려한다는 무서운 기혼여성도 있었다고 이번 설문조사를 주관했던 회사의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번 설문조사인 기혼남성들의 1위 내용과는 달리 여성들은 정서적인 대화를 매우 중시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또한 화해 시엔 귀걸이, 목걸이 같은 간단한 주얼리 같은 선물도 더불어 챙겨 주는 센스 또한 매우 중요한 것 같다고 이 회사의 상품개발팀 이재현 과장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