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폭염대비 구급대책 실시

  • 등록 2012.06.23 07:37:11
크게보기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여름철 평균기온의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9월까지『2012 폭염대비 구급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폭염관련 구급활동은 2010년 256명, 2011년 498명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원인으로는 일상활동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60대 이상의 노인들에게 가장 많이 일어났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구급대원 폭염관련 응급처치 능력을 제고 구급장비 확보 및 정비 철저 폭염관련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하고 폭염대처 요령 및 주의사항 홍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폭염주의보 발령 시에는 어린이나 노인들은 외출을 삼가고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