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체험의 발길 이어져

  • 등록 2012.06.25 0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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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신재생에너지복합단지인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가 점차 신재생에너지를 몸소 체험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갓 엄마품을 떠난 유아부터 노인,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교육기관 및 각종 단체까지 테마체험관 관람을 통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지구의 에너지위기와,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고 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와 대명리조트간 업무협약으로 대명리조트 어린이 여름캠프(미래교육 등 4개 단체)와 연계해 7월 중순까지 한달동안 약 도내외 60여개의 유치원 4천여 명의 어린이가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테마체험관을 방문한다

또한 환경부 지원을 받아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즐기면서 배우는 청정·신재생에너지 과학캠프’를 6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초․중․고생을 3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태양광․풍력, 수소연료전지의 원리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키트 만들기 체험을 하고 수료증을 증정한다.

과학캠프 참여방법은 부안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홈페이지(www. nrev.or.kr, 063-580-1400)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나 이메일로 신청하며 참가비는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이 밖에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3회에 걸쳐 ‘제1회 번뜩번뜩 신재생에너지 청소년캠프’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문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참가신청이 완료되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는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시설로서 11가지 신재생에너지와 그린하우스, 녹색도시, 에너지 절약실천에 대한 학습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주요 시설로는 그림자 센서를 이용한 풍력발전체험, 태양전지의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모션 축구게임, 에너지 모으기 게임,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는 4D 애니메이션 상영실 등이 갖춰져 있다.

컨벤션센터에서는 7월~8월까지 전주기계탄소기술원 워크숍과 청년취업아카데미소양교육, 한국걸스카우트 전북연맹 캠프, 부천상도초등학교 영재캠프, 한국해영소년단연맹 캠프, 군산대 생활과학교실 세미나 등이 예약되어있는 등 교육, 세미나 장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21일에 개관하여 지난해는 32,050명이 방문하였으나 금년도는 6월 현재 28,055명이 다녀갔으며 올 한해 체험관등 방문객 유치 목표는 10만명이다.

목표달성을 위해 도는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추가공사를 지난달 마쳤으며 전북TP사업단과 전국의 학교, 기관 단체 등에 홍보안내 리플릿 및 공문 발송을 하고 500개 이상 단체 방문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전북방문 해를 맞아 지난 4월에는 ‘주지훈’ 해외팬미팅‘ 개최로 일본인 팬 300여명이 방문 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말레이시아 공무원단 방문(’12. 4월), 카자흐스탄 공무원단, 중국 신화일보사 등 400여명의 외국인이 찾았으며, 오는 10월에는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분야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하여 외국인 방문 맞이를 추진하고 있다.
송은섭 기자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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