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숲가꾸기, 조림 연찬회 개최

  • 등록 2012.06.27 07: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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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가치있는 산림자원 조성으로 자원저장고 육성

전라북도는 6월 28일 ~ 29일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가족휴가촌과 숲가꾸기 현장에서 "2012년 숲가꾸기, 조림 직무연찬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 한다.

이날 행사는 전북생명의 숲 등 시민사회단체와 시공업체,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14개 시․군의
관계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금년도 숲가꾸기, 조림사업의 추진 성과와 수범사례, 문제점 및 대책을 마련하고 산림사업의 품질향상과 정책방향, 녹색 일자리사업 추진에 대한 현장토론, 이론과 실기, 기계화 산물수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림사업에 대한 소통행정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

특히 금번행사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녹색뉴딜사업』중 핵심과제인 숲가꾸기, 조림사업을 고품질 친환경 사업으로 발전시킴과 동시에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흡수원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숲가꾸기 부산물을 수집하여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계장비를 이용한 효율적인 산물수집에 따른 장비 소개 및 산물수집 과정을 현장 토론과 실내 교육을 통하여 관계 공무원과 관련업체의 기술향상과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일반 도민들의 숲가꾸기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라북도 산림당국은 금년에 286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26천ha의 숲가꾸기사업과 연인원 83천명의 일자리사업과 2,000ha에 106억원의 조림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향후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일자리 확대시행에 따른 예산집행에 적극적인 대처를 각 시ㆍ군 관계관들에게 요구할 방침이다

심춘도 전라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숲” 이 우리 인간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과 가치를 인식하고, 산림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금번 숲가꾸기, 조림사업 연찬회를 통해 사업의 품질향상을 도모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있는 산림자원 육성,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정주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은섭 기자 기자 e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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