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프로젝트인 청년 희망창업이 높은 창업율로 안정 성장을 보임에 따라 금년에 처음으로 "청년 희망창업 수퍼스타V"를 공동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굴부문은 현재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3개 교육과정인 서비스, 유통물류, 외식업과 기타 제조업 등 2개 업종을 추가한 5개 부문의 으뜸 성공 창업가를 뽑을 계획이어서 치열한 경쟁과 함께 어느 업체가 선발 될 것인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년창업 수퍼스타V" 선발은 그간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된 청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업체를 발굴 성공 창업 CEO 롤모델로 육성해서 꿈과 열정이 많은 도내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에 대한 희망과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된다. "청년창업 수퍼스타V"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참가희망업체의 접수를 받아 7월말까지 1차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10개 업체를 선발한 후 8월중 현장 실사 등을 벌여 각 부문별 최고 청년창업 5개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5개 업체에 대해서는 마케팅, 시설개보수, 시설 장비 구입 등 경영개선 사업비로 업체당 1천만원을 지원하고, 방송 및 신문 등을 통한 집중 기획 홍보는 물론 경영 컨설팅과 마케팅까지 맞춤식 지원을 하여 성공 창업의 지름길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이 도의 방침이다. "청년 희망창업 수퍼스타V" 참가자격은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의 청년창업 교육을 수료하고, 1년이상 성공 창업을 하고 있는 청년 창업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www. jbba.kr 또는 www.jbsos. or. kr) 또는 우편 및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711-2055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수 전라북도민생일자리본부장은 “우리 도가 지난 2007년부터 우리 도내 20∼30대 젊은 청년들에게 희망과 자금을 빌려주는 「희망을 빌려드립니다」프로젝트의 교육 수료생만도 1,743명이며 이중 926명이 창업을 하여 53%의 높은 창업율로 도내 젊은 청년들의 창업의 산실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청년 희망창업 수퍼스타V" 대회는 우리 경제를 견인할 유망한 청년 창업가중 스티브 잡스의 애플 신화를 뛰어넘는 미래 CEO를 발굴하는 등용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젊은 희망창업자들의 많은 도전이 예상된다“ 며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