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는 개? 오잉?!

  • 등록 2012.06.28 06: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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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트위터에 올라온 한 사진이 화제다. 이 사진은 어느 초등학교 2학년의 학교 제출용 숙제로 보인다.

사진속 내용에 엄마는 ‘나비’, 나는 ‘새’, 언니는 ‘토끼’, 아빠는 ‘개’라고 적혀있다.

엄마를 나비 같다고 쓴 이유에 ‘엄마가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꼭 예쁜 나비같다’고 적혀있다.

아빠는 개 같다고 표현해 놓고 이유에 대해서 ‘내 부탁을 잘 들어주고 나랑 잘 놀아줘서 개 같다’고 표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럼 나도 개구나”, “나는 아직 개가 아니구나 개가 되기 위해서 좀더 노력해야 겠다”등의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
김보미 기자 기자 namii9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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