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원어민 119생활안전강사 소방교육 실시

  • 등록 2012.06.29 07: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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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30여명 대상 화재예방소방안전교육

 
- 결혼이주여성 30여명 대상 화재예방소방안전교육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지난26일(화) 다문화가족지원선테에서 원어민강사를 초빙하여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국내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에게 언어적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원활한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위촉된 원어민강사 김영서(여, 중국)씨는 지난달 23일부터 1박2일간 경북소방학교에서 원어민 119생활안전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 결혼이주여성 30여명 대상 화재예방소방안전교육
처음 강의를 하는 김영서씨는 서툴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료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화재예방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함께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윤 수 현(☎ 054-782-9916)
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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