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생태관광 실시

  • 등록 2012.06.30 08: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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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30명 초청, 주왕산 관광

 
- 울진원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생태관광 실시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28일 울진군 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30여명을 초청하여 “원자력과 함께하는 주왕산 자연이야기” 라는 주제로 ‘생태관광’을 실시하였다.

대구 지방 환경청이 주관하고 울진원자력본부가 후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생태관광체험을 무료로 제공하여 지역 나눔 문화전파와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30명 초청, 주왕산 관광
이날 참가자들은 울진원전 전시관 및 주왕산 국립공원을 둘러보았으며 전통한옥을 방문하여 민속놀이와 천연염색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의 팜티투엔(21)씨는 “2개월 된 아기를 안고 다니느라 힘들었지만 한국의 자연과 전통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주왕산 관광, 화가정 이주여성 30명 초청
한편, 울진원전은 지난해 부구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주국립공원 역사문화 및 자연생태계 탐방을 시작으로 생태관광 바우처 제도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울진본부는 친환경에너지 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주)의 대표사업소답게 ‘생태관광’을 비롯하여 기업의 녹색이미지에 걸 맞는 친환경사업 및 지역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문의 : 울진원자력본부 홍보팀 ( ☎ 054-785-2845)
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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