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3호기, 3주기 연속 무정지 안전운전 대기록 달성

  • 등록 2012.07.02 0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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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0일부터 제11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 울진원자력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울진원자력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458일간의 한주기 무정지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6월 30일 10시 제1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 울진 3호기는 한국 표준형(OPR-1000) 최초 원전으로서 이번 3회 연속 무정지 안전운전(총1,384일:‘08/7/25~’12/6/30)달성을 포함해 총 6회를 기록함으로써 값싸고 질 좋은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김범년 제2발전소장은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설비 신뢰도 향상을 위한 완벽한 정비와 안전성능 강화를 위한 신기술 적용을 통하여 보다 안전하게 원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약 166일간의 일정으로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울진 3호기는 안전성 증진을 위해 주요설비와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및 정비를 수행하고 2012년 12월 12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 한주기 무정지 안전운전이란 연료교체 후 다음 연료 교체시까지 단 한 번의 고장정지 없이 연속 운전하는 것

문의 : 홍보팀 장상호(☎ 02-785-2845) : 제2발전소 안전전팀 팀장 홍승구(☎054-785-2210)
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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