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관내 군부대 불우병사에 따뜻한 온정전달

  • 등록 2012.07.04 07: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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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우병사에 따뜻한 온정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봉사대(대장 김세경)는 지난 7월 3일 육군 제5312부대 1대대(중령 이수연)를 방문하여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육군 제5312부대 1대대는 울진원자력본부를 포함하여 울진군을 경계하는 부대로 현역 및 지역출신의 상근예비역 병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군부대이다.
 
- 관내 군부대 불우병사에 따뜻한 온정전달
 
- 울진원전 따뜻한 격려말씀
울진원자력봉사대 김관열 대외협력실장은 병사들 가운데 청년가장을 포함, 경제적으로 어려운 10명이 “다른 병사들과 다름없이 안정적인 여건에서 울진원자력발전소 경계근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군복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과 함께 따뜻한 온정의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지원대상자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부모 대신 가족을 부양하며 생활하다가 학비 충당이 어려워 학교를 중퇴 또는 휴학하고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꾸리다가 군에 입대하게 된 병사들이다.
 
- 울진원전, 울진관내 군부대 환담
이번 지원은 2009년 연말에 군부대의 요청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여섯 번째이며, 울진원자력봉사대는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취약한 주변 환경으로 인해 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사들이 군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백광건 기자 기자 kgb028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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