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중국 원저우, 과학기술·경제 분야 교류 협력 방안 협의 추진

  • 등록 2012.07.05 09: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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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중국 및 세계 각지에 막강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원저우의 과학기술·경제협력단이 광주시와 교류확대, 투자 및 수출 협약 등의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원저우시 경제협력단의 광주방문은 지난 3월 강운태 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 경제사절단이 원저우를 방문해, 광주의 투자환경을 설명했으며 원저우 자본과 광주의 기술을 협력해 양 시간 발전을 추진하자는 강 시장의 제안에 따른 답방으로 이뤄졌다.

지난 2일부터 광주를 방문한 원저우 대표단은 기아자동차와 한국광기술원, 앰코테크놀러지를 방문해 광주의 선진산업 시설을 견학하는 등 광주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강운태 시장은 이날 투자환경설명회 인사말을 통해 “중국의 금융개혁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원저우는 민간자본의 해외투자가 용이하기 때문에 중국자본의 해외 투자 허브가 될 것”이라면서 광주 기업과의 상호협력과 광주투자를 통해 경제협력을 도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3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양 도시 기업인 등 80여 명이 투자 및 수출에 대한 상담을 전개했으며, 그 중 원저우의 싱지과기개발유한공사와 광주의 포에프는 도로 신호등 및 LED자동차 조명등에 관해 향후 공동 투자키로 하는 등 여러 기업 간의 많은 가능성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시 기업인 등의 합의내용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한 원저우가 중국 유일의 민간 해외자본 투자의 허브로 지정된 만큼 광주의 첨단기술과 원저우의 자본을 결합하는 형태의 경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민경 기자 기자 kangming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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