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극중 영매사 레이쥬를 연기하는 배우 문주희가 남자주인공 케이타가 잠깐 집을 비운 사이 몰래 집을 뒤져 보험증서를 본 후 사기 칠 궁리를 하는 모습. 작품은 약혼녀를 사랑하지만 늘 함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사랑표현을 잘 하지 못하던 남자주인공 케이타가 약혼녀인 유카의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 후 영매사를 불러 그녀의 영혼을 만나려고 노력하는 내용이다. 연극 ‘달은 오늘도 날 내려다본다’는 9월 2일까지 키작은 소나무 가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