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교육·문화업계 최초 세종시와 교육협력 MOU 체결

  • 등록 2012.07.07 08: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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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자사 미래엔 교과서박물관, 세종시고등학교장협의회와 ‘교육기부 활성화’ 협약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이 교육업계 최초로 세종시 인재 지원에 나선다.

미래엔(대표 김영진 www.mirae-n.com)은 세종특별자치시고등학교장협의회(회장 세종고 교장 오춘근)와 자사의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이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문화기관과 세종시 교육계가 최초로 맺는 교육기부로, 향후 세종시 고등학생들의 체험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미래엔은 앞으로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에서 세종시 고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물관 무료 관람, 교과서 문화 아카데미, 인문학 강좌, 독서논술 캠프, 문학창작 교실 등 수준 높은 체험 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5일 오전 세종시에 위치한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학영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장, 윤광원 미래엔 교과서사업 본부장을 비롯해, 오춘근 세종고 교장, 송인옥 성남고 교장, 김동연 조치원여고 교장, 강양희 한솔고 교감이 참석했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65년 전통의 우리나라 대표 교과서 기업으로서 신행정수도인 세종시와 학생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교육·문화 활동을 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세종시에 위치한 미래엔 교과서박물관은 향후 세종시 학생들을 위한 생생한 체험학습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은 앞서 충북교육청, 충남교육청, 공주대학교와 교육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업으로서 각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전형우 기자 기자 romio09@l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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