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영업주 비상구 폐쇄 집중 단속

  • 등록 2012.07.07 08:27:37
크게보기

 
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비상구를 폐쇄하며 영업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및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담양소방서 관내 3개군(담양군, 곡성군, 장성군)에 실시하고 있다.

담양소방서에서는 본서 및 4개 안전센터에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비상구 폐쇄등 불법행위를 접수하며 신고가 접수되면 소방공무원 현장확인 및 포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포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비상구등 불법행위에 대한 1회 포상금은 5만원이며 연간 300만원까지 지급하며 가명이나 익명신고 이미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비상구 폐쇄등 불법행위 신고대상은 △피난시설․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시설․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시설․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기본법 제16조의 규정에 따른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그 밖의피난시설․방화구획및 방화시설을 변경하는 행위에 해당된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도민들에게 비상구 폐쇄 등 불법사항을 목격시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하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인등에게는 불법행위가 근절되어 불이익은 받는 사례가 없도록 요청”했다.
강애경 기자 기자 032416@hanmail.com
Copyright @2012 더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

PC버전으로 보기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28 010-4667-9908 서울아00313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보도자료soc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