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얼굴은 이제 그만! 미소국가대표 <발광치아>팀 활동 주목끌어.

  • 등록 2012.07.09 17: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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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미소국가대표6기 "발광치아"팀이 시청광장을 찾아 환대 실천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미소국가대표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국민참여단 소속으로,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 국민의 환대의식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천해나가는 대학생 홍보단이다.

이들은 가장 더운 낮 시간때에 시청광장을 찾아 녹차 캠페인(녹:녹여주세요 차:차가운 얼굴은 이제 그만)을 펼쳤다. 차가운 녹차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외국인 관광객을 만났을 때 따뜻핫 미소로 환대 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한국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발광치아팀의 유소영(23)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 차가운 음료를 나눠주니 시민들이 굉장히 좋아하셨다."며 "시민들께서 잊지 말고 외국인에게 따뜻한 미소로 환대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한 편 미소국가대표 6기는 7월 말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며,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는 미소국가대표7기를 모집중이다. 국내-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총 50명을 최종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isitkoreayear.com)나 선발사무국(02-720-7325)문의.
소찬호 기자 기자 soc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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